5월 울산, 정원과 봄꽃이 어우러지는 전국 최대급 자연 힐링 축제
2025년 5월,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6천만 송이 봄꽃의 대향연이 펼쳐집니다.
‘봄의 정원, 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봄꽃축제는 자연과 예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총 28,000㎡의 초화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꽃과 문화 공연, 가족 참여형 체험이 어우러져
모든 연령층이 만족할 만한 “자연 속 봄날 피크닉”을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과 장소 정보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샛강남길 5에 위치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무료 축제로 운영됩니다.
단, 일부 체험 부스와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유료입니다.
태화강을 물들이는 봄꽃 6천만 송이의 규모
2025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총 **6천만 송이(60,000,000송이)**에 이르는 꽃의 장관입니다.
행사 공간은 28,000㎡ 초화단지로 구성되며, 꽃양귀비부터 금영화까지
총 5종의 주요 봄꽃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정원도 함께 전시되어
조성 3년 차를 맞은 정원의 자연과의 조화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대표 행사: 개막식과 주요 공연
개막식은 5월 16일 오후 7시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식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 ‘봄의 왈츠’ 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가수 신성의 축하 무대가 봄밤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퍼포먼스 ‘봄꽃 새싹 물주기’ 행사는 정원축제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됩니다.
✅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확대
올해 봄꽃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적극 고려한 프로그램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인기 높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그램 명 | 일정 | 인원 제한 | 신청 방법 |
|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 5월 17~18일, 1일 2회 | 선착순 80팀 | 울산시청 누리집 신청 |
| 반려식물 클리닉 | 5월 16~18일 | 제한 없음 | 현장 운영 |
| 어린이 마술쇼 & 인형극 | 전일 상시 진행 | 제한 없음 | 현장 참여 가능 |
정원 체험 부스, 목공예, 오즈의 마법사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어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서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포토존, 야경, 휴게 인프라 완비
축제 포토존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홍보하는
대형 꽃 조형물과 글자 조형물로 구성되어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또한, 느티나무길 야간 조명과 **그늘 쉼터(파라솔)**가 곳곳에 설치되어
야간 관람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했습니다.
홍보 행사 및 전시 부대시설
전국 사진 촬영대회와 함께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야생화 분재전, 시화전,
그리고 플리마켓까지 연계되어
문화적 감성과 소비 만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울산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기대 속에
울산시는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넓히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한민국 대표 정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관광객에게는 울산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일 년 중 단 3일뿐인 특별한 봄날”*이 시작됩니다.
방문 전 참고사항 ✔
- 프로그램 신청은 울산시청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 가능
- 정원 만들기, 목공예 등 일부 체험은 유료 또는 인원 제한 있음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축제 기간에는 교통 혼잡 예상
- 야간 관람 시 느티나무길 조명 구간 필수 방문 추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자연과 사람, 정원의 아름다움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의 꽃길에서 당신만의 봄을 기록해보세요.